신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RISE 체계 관련 지역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5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권 14개 대학(신라대, 경남정보대, 경성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대, 부산보건대, 부산여대)의 LINC 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5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이 지난 9월 27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프리룸에서 각 대학 및 부산 RISE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RISE 체계를 대비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주체로서의 대학’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RISE센터 안하늘 본부장의 ‘부산 RISE 사업 추진 방향’ △동서대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의 ‘RISE, 지역혁신과 지방대학의 역할 변화’ △부산과학기술대 이상석 부총장의 ‘RISE, 지역혁신과 전문대학의 역할 변화’ 등 주제발표와 국립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 3.0 사업단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진행했다.
신라대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청년 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제5차 부산권 지역혁신 포럼을 계기로 부산권 타 대학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