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의 유대식 시설안전관리 팀장이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관광 진흥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대식 팀장은 지난 2010년 첫 해외 진출이었던 롯데호텔 모스크바와 국내 랜드마크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운영하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 2018년 호텔업계 최초로 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보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 표준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오수 고도처리 및 용수 재활용을 통해 상하 수도료를 절감하는 상하수 처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안전 관리 가이드북을 만들어 전 직원의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했다.
유대식 시그니엘 서울 시설안전관리 팀장은 “편히 쉴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상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신뢰를 쌓고, 상생 관계 형성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