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투자사업 적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지난24∼252일 부군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재정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년도 이월사업을 포함한 5천만 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332건으로, 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2,572억 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기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예산 집행 독려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예산의 적기 집행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각 부서장은 연말까지 집행이 가능하다고 약속한 금액이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수시점검하고, 직원을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