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제이원볼라오와 25일 춘해보건대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과정 교류 등 다양한 분야 전반과 산학협력 동반 성장 창출을 위한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춘해보건대 최병철 부총장, 신경미 성인학습자지원센터장, 한선희 웰니스문화관광과 학과장, 이경훈 웰니스문화관광과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이이경 회장, 정형래 사무총장, 정선우 대외협력국장, 정우돈 사무차장, 고원득 문화차장, 김은주 기획차장, 제이원볼라오 신석민 대표, 이지미 본부장, 한정준 팀장, 오진영 과장 등 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평생교육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및 대응 △양 기관의 보유시설 등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 중장년 시니어 취업 및 창업 일자리 창출에 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춘해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와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및 제이원볼라오 2개 기관은 상호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장년 시니어 취업 및 창업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병철 부총장은 “울산지역의 유일한 문화관광 관련 학과인 웰니스문화관광과와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및 제이원볼라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플랫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창업 연계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울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울산지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2024년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컨벤션기획사2급 국가기술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웰니스문화관광과, 성인학습자학과인 사회복지케어과와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성인학습자과정 3개 학과의 수시 1차 접수는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