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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융복합 콘텐츠 '하루와 마법커피' 전시

'AI·3D콘텐츠 융합기술' 미디어 경험 지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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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9.24 17:53:12

하루와 마법커피 전시 포스터.(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경남콘텐츠지원센터는 ‘2024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루와 마법커피' 실감콘텐츠 전시를 오는 10월 4일까지 김해 복합문화공간 언엔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콘텐츠와 산업 간 기술 융복합을 통한 기술 고도화·패러다임 전환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건의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하루와 마법커피' 전시는 커피를 사랑하는 하루와 말썽꾸러기 다람쥐가 마법의 커피콩을 두고 추격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주관기업 브리스트는 콘텐츠 기획과 AI기술로 스토리와 캐릭터, 배경이미지를 생성하고 참여기업인 알리아스는 3D모델링, 3D애니메이션 및 프로젝션맵핑(건물 외벽과 조형물을 3D 스캔 후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사) 기술로 살아 숨 쉬는 입체적인 실감 콘텐츠를 완성했다.

개발 결과물은 문화공간의 새로운 유형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복합문화공간 언엔드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야외 공간의 벽면(가로11.5m X 세로3.5m)에 프로젝션 맵핑한 입체적인 실감콘텐츠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저녁 7시부터 8시 40분까지다. 다만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우천 시 관람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안승호 브리스트 대표이사는 “작품 곳곳에 숨은 명화도 찾아보며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융복합 전시를 커피향기와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를 기반으로 두 기업 간의 기술 협업 및 사업 분야 확장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지역 상권과 협력해 전시회가 개최되는 만큼 콘텐츠와 지역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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