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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호우 피해 이재민 찾아 빠른 복구 약속

이재민 임시 거처 마련하고 구호 물품 지원…옹벽 전도 피해 현장 직접 찾아 복구 대책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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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9.23 10:52:09

홍남표 창원시장이 22일 산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로 대피 중인 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난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길이=20m, 높이=3m)됐다.

창원시는 21일 22시경 옹벽이 전도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30세대)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후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홍남표 시장은 22일 오전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관계부서와 전도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 방안과 전도된 시설물에 대한 긴급 보강 공사 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실무반을 구성하고 부서별 임무에 따라 시설복구 및 구호 지원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집을 떠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현장 복구와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박완수 도지사가 22일 산호동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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