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까지 접수, 6개 분야 260명, 2억 2천만 원 지급 예정
보성군은 (재)보성군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본인 및 부모(친권자)가 공고일 현재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 인정)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110명, △보금자리 65명, △한울타리 45명, △행복둥지 25명, △아름드리 6명, △푸름꿈 9명 등 6개 분야로 총 2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학교 및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사무소)에 구비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선발 요강에 의거 해당 학교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1차 심사를 거쳐 재단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장학금은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 관련 사항은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및 보성군장학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재)보성군장학재단 문찬오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장학생 선발 규모를 점차 확대해 훌륭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보성군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장학금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리고 장학기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4회 장학생 수기 공모전’를 오는 10월 24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기금 기부자와 수혜자 간 소통의 창구가 될 장학회보 발간으로 장학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