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영화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무비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무비 투어는 시네마 투어 버스를 타고 영화 속 공간 해설, 음식 체험, 영화 포스터 컨셉의 스냅 촬영·인화가 포함된 투어다.
부산의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무비 나이트 코스(금요일), 관광지 속 부산 영화의 배경으로 진행되는 영화의 바다 코스(토요일), 부산의 역사와 영화의 배경으로 진행되는 레트로 부산 코스(일요일)가 진행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안에 미리 사전 신청할 경우 선착순에 한해 특별 할인가로 참여할 수 있다. 투어 참가 시 부산 속 영화 촬영지가 포함된 필름 키링과 에코백, 나만의 영화 포스터 등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무비투어는 스크린 속 부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화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는 시간이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