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12일 경남도체육회를 찾아 한 달여 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의 개최와 경남 체육발전을 위한 환경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청래 본부장은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같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에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7일간 김해를 중심으로 도내 75개 경기장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6일간 도내 3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