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기자 | 2024.09.13 11:40:35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서 한가위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내달 2일까지 ‘금빛 들녘 축제’가 열린다. 이용자는 모험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송편’을 얻을 수 있다. 송편을 사용하면 특별한 버프가 적용된다. 여기에 획득한 송편의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길드원과 협동해 보스와 전투할 수 있는 ‘길드 차원문 이벤트’ ▲모험 지역에서 얻은 재료만으로도 고대의 황금도시에서 제공되는 유물 각인 재료 및 강화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헤럴드의 사라진 지식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신규 캐릭터 ‘레베카’를 공개했다. 레베카는 한 손 무기와 방패를 사용하는 탱커다. 공격 피해를 줄이고, 받은 피해만큼 화염으로 되돌려주는 ‘불꽃의 숨결’ 기술을 보유했다. 방패를 날려 공격하고, 방패가 적들의 사이에서 튕겨 다니며 최대 8번 추가 피해를 주는 능력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완수한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탕 시스템이 추가됐다. 칼리돈, 소굴, 잊혀진 광산, 기사단 임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먼저 책의 인도, 길드, 아레나를 비롯해 레이드 진척도 또는 모험에서 얻은 보상을 한 번에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원하는 등급의 아이템이 자동 분해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