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기자 | 2024.09.13 09:57:30
롯데호텔 서울이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서울 중구청에 통단팥빵 21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청에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정준구 롯데호텔 서울 부총지배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은 롯데호텔 서울 시그니처 프로모션 ‘소공 30데이’의 객실 판매 요금 3%를 적립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롯데호텔 배추김치, 단팥빵 등 호텔의 대표 상품을 기부해 왔다.
3회차를 맞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적립한 기부금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을 위한 통단팥빵을 준비했다. 롯데호텔 통단팥빵은 지난 1979년 호텔 개관 당시부터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정준구 롯데호텔 서울 부총지배인은 “소공 30데이 프로모션 및 기부 캠페인이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와 행복을 매번 실감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공 30데이’는 매월 30일, 단 30시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