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마산야구센터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마산회원구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마산야구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총 30만원 상당)로 라면과 참치캔, 즉석밥, 견과류, 건강음료 등 식품이 담겨 있다.
장종순 마산야구센터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이 추석을 맞은 불우이웃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