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김명숙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 팬클럽인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가 10일, 라면 100박스(150만 원 상당)를 중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이번 나눔은 영탁의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 발매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평소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며 영탁을 응원하는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가수 영탁은 지난 3일 미니앨범 ‘슈퍼슈퍼’를 발매해 데뷔 19년 만에 미디어와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중구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