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노사합동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사내 ‘러브펀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두 복지관에 2024년 2월에도 설맞이 후원금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명절마다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경윤 부산울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