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0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2024)'에 참가, 안전활동 및 스마트 안전기술 우수사례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과학적 재난안전관리와 첨단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우수 재난안전 제품·기술 전시,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남부발전은 ‘일상이 안전한 세상 발전공기업이 만들어갑니다’ 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50인 미만 영세기업 대상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추진', △'재난상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모바일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등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또한, 남부발전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와 연계한 '로봇을 활용한 사람의 안전관리 한계극복 사례', '빅데이터 기반 사고예방 예측 시스템, 스마트 산업안전 관제 솔루션' 등 스마트 안전분야 협업기업의 우수한 안전기술 및 제품을 함께 소개,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최우선 기업문화 정착을 넘어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