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온기나눔 캠페인 행렬 이어져
영광읍 소재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에서는 지난 9일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에 포도 275박스(79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추석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과일을 기탁한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는 2022년 2월 음·식료품 종합소매업으로 개업,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 밀키트 등 지역사회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개업 이후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과일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가빈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식 지점장은“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를 애용해 주시는 영광군민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 달콤하고 신선한 과일을 나눠 드시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군수권한대행은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기탁 된 과일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와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