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9.10 14:32:02
신라대학교 수탁기관인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부산시약사회와 함께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와 고민 해소, 마음의 치유, 위로 등의 목적으로 부산시약사회와 함께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많은 내빈과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풀마인드 피아니스트 김경민, 피아니스트 강소연, 바이올리니스트 김미령, 첼리스트 김인하의 1부 공연과 부산시약사회 혼성합창단 파미온스의 2부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산시약사회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대한약사회, 부산약사신협 등이 후원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동시에 가졌다.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부산시약사회는 언제나 청소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최선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청소년종합지원센터도 다방면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 간 청소년을 위해 많은 물품을 후원한 부산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부산약사신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