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가을 특선 메뉴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특급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에서는 가을 꽃게와 도미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간장게장과 솔밥’, ‘된장찌개’ 등이 포함된 ‘무궁화의 가을’이 무궁화의 대표 특선 메뉴로 꼽힌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자연송이를 주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인다. 자연산 송이버섯과 소갈비를 넣은 ‘자연송이 한우 안심’을 비롯해 ‘자연송이 탕면’, ‘자연송이 건부레찜’ 등을 이번 가을 특선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송이버섯과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특선 메뉴가 나온다. 일본의 대표적인 가을 요리 ‘도빙무시’를 비롯해 ‘제주옥돔 된장 구이’, ‘금태 가을버섯 솥밥’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정통 일식 코스를 모모아먀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