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4.09.10 08:52:10
경남도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도는 기부자 중 20명을 추첨해 답례품 외 3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 선물 세트를 특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서창우 도 세정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상남도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3일에는 창원중앙역에서 추석 명절맞이 고향 방문 귀성객을 대상으로 경남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