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2024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세시풍속한마당’ 행사를 오는 18일 창원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추석 세시풍속과 풍요로운 삶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함께 모여 기분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놀이와 공연을 준비했다.
놀이 문화 체험은 윷놀이, 투호,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문화를 접해 볼 수 있으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40분 정도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지신밟기, 사물판굿, 액맥이타령,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접수 없이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우천이나 기상 악화 시 프로그램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