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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총 2083명 선발

2025학년도 신입생 대상 재학 중 희망자 전원 해외문화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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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9.06 15:40:02

경남대학교 전경.(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입학안내 홈페이지 혹은 진학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일인 오는 13일에는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입학과 관련된 다양한 사항은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대는 올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미래 교육 현장과 산업계 수요에 맞추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체 모집인원 2155명 중 96.7%인 2083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 건강보건, 사범, 경영, 공공인재, 공과, AI·SW, 창의융합, 미래라이프 등 전 단과대학에서 ▲일반전형은 938명을 ▲지역인재전형은 404명을 ▲일반면접전형은 205명을 교과성적 100%로 각각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로 평가하여 122명을 선발한다.

또 ‘문화유산 복원 실무 현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와 의학지식 및 응급의료, 구급·구조 등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재학중 희망자 전원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전원 학기당 100만 원의 장학금 지급 및 미국자매대학(FDU) 연수의 혜택도 제공한다.

AI·SW융합대학 소속 학과인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 미래자동차학과, 게임학과 신입생은 학기당 100만 원의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SW마일리지 장학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경남대는 경남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교육, 연구, 산학협력, 거버넌스 4개 분야에 대한 혁신적 도전과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제조 ICT, 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 분야에 집중하면서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혁신적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 대학으로 뻗어가려는 경남대의 혁신 역량은 각종 국책사업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플랫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 중심대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LiFE2.0) 등에 선정되면서 지역 명문사학으로서 교육 분야 최고 수준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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