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6일 지역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3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 및 참여도 ▲활동내용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사업 활성화 등의 항목으로 심사하며 분기별 우수 사무소를 시상하여 임직원 사기 진작 및 활동 동력을 부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사례 발굴 및 공유로 범농협간 유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시너지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농협은 올해 떡국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마음 나눔 헌혈캠페인, 취약계층 학습꾸러미 제공, 재해복구현장지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주거환경개선사업, 도농상생교류활동(농촌일손돕기-유관기관 및 대학생 등), 삼계탕 나눔 활동,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농촌왕진버스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농협의 역할인 농업인과 국민에게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만드는 데 경남농협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