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의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의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 사전예약이 지난 3일 시작됐다. (사진=레드랩게임즈)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의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 사전예약이 지난 3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4일 레드랩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26일 선보이는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 업데이트를 앞두고 진행되며 ‘롬’의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레드랩게임즈의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의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 사전예약 페이지. (사진=레드랩게임즈)

레드랩게임즈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 아이템 ‘아트라스의 결정’ ▲아트라스 성장 지원 상자 ▲상급 코스튬, 가디언, 몬스터 석판 ▲행운의 강화 주문서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사전예약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롬’ 전용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타벅스 모바일 교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약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롬’의 첫 번째 신규 에피소드인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는 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도시 ‘헤이븐 성’이 위치하고 고대부터 엘프와 정령들이 거주하던 ‘아트라스’ 대륙을 배경으로 한다.

드라코니르의 힘을 원하는 엘프의 여왕 ‘아폴리네’의 욕망으로 인해 ‘아트라스’가 새로운 전쟁의 불씨에 휩싸인다는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의 스토리는 지난 3일 사전예약과 함께 공개된 ‘롬’의 두 번째 세계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신규 대륙 ‘아트라스’는 각 서버의 경계를 넘어 모든 모험가들이 만날 수 있는 ‘크로스 월드’ 공간으로 활용되며, 추후 ‘아트라스’ 대륙을 배경으로 서버 간 경쟁을 통해 지역을 점령하는 ‘크로스 월드 점령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6일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대륙 ‘아트라스’와 함께 ▲신규 성장 시스템 ‘에린도르의 별’ ▲신규 대륙 ‘아트라스’의 스토리 퀘스트 ▲신성한 강화 주문서 ▲에피소드Ⅱ 기념 특별 상품 등이 공개됐다.

‘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