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기자 | 2024.09.02 11:38:01
농협재단(이사장 강호동)이 농협장학관 구내식당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고 생활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재단 임직원과 농협장학관 생활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재단 직원들은 생활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쌀과자와 쌀음료를 나누며, 건강과 학업 능률의 향상을 위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할 것을 권했다.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은 농업인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해 한국 농업과 농촌을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재단은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수해지역 농업인에게 쌀 가공품 꾸러미 3300개를 신속히 지원하고, 농촌 지역아동센터에 쌀 1만700kg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