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프랑스 명품 향수 브랜드 겐조와 함께 개최한 최상위 고객 초청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플라워 이케바나 바이 겐조 워크숍’ 현장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프랑스 명품 향수 브랜드 겐조와 함께 진행한 최상위 고객 초청 이벤트 ‘플라워 이케바나 바이 겐조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4층에 있는 VIP 전용 공간인 스타라운지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렸다.

워크숍은 하루 세 번 나눠서 각 80분으로 진행됐으며, 롯데면세점 최상위 내국인 회원 126명을 초청했다. 지난달 28일 첫날 클래스에는 VIP 고객과 수십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도 참석했다.

글로벌 럭셔리 그룹인 LVMH 산하 브랜드 겐조와 협업해 성사된 이번 이벤트는 롯데면세점이 국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고객 초청행사이다. 세션은 겐조를 대표하는 플라워 이케바나 바이 겐조 제품군에 대한 소개와 신제품 시향, 그리고 플로리스트 박소희 작가가 진행하는 꽃꽂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종료 후 참석한 인원 모두에게 시즈널 플라워 부케와 겐조 부채, 미니어처 향수 등을 웰컴 기프트로 증정했다. 또한, 행사 콘셉트에 맞는 꽃 모양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케이터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전략본부장은 “롯데면세점과 겐조가 업계 단독으로 스타라운지 초청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수 브랜드와의 돈독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 충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