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태백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탄탄페이' (태백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인센티브)을 기존 50만 원 10%에서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한도 및 할인율(인센티브) 상향 운영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비 유도 및 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되며, 시는 탄탄페이 한도 상향에 따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한 9월 한 달간 탄탄페이의 구매한도 및 할인율(인센티브) 상향 운영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물가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