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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년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선정

생육환경조절시스템 갖춘 온실, 관정, 자동 관수시설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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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8.28 11:53:58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도는 양묘시설 현대화를 통해 노동집약형 생산구조를 개선하고, 각종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한 묘목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산림청에서 검토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강릉시산림조합에는 국비 7800만 원이 지원된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7800만 원 등, 총 2억6000만 원을 투입해 생육환경조절시스템을 갖춘 온실, 관정, 자동 관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 내 생산을 통해 기후에 관계없이 건강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시설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의존형 묘목생산 구조 개선으로 농촌 노동력 감소에 대응할 수 있어 저비용 고효율 임업실현이 가능하다.

한편 도는 우량하고 건실한 산림용 묘목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묘목생산 대행자를 지정·공고하고 산주 선호도가 높은 낙엽송, 소나무, 마가목, 옻나무 등 조림용 묘목 600만 본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안중기 산림환경국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첫걸음은 우량묘목 생산이고, 이를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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