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건강 지원을 위한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협력, 안티푸라민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8년 동안 총 6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안티푸라민 나눔박스가 전달됐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는 2022년부터 매년 8월 소속 약사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대한약사회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1024명을 대상으로 유한양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안티푸라민 나눔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양행과 대한약사회, 서울지역 보훈관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