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크로락스가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7000여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지원했다.
14일 유한크로락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리필형과 유한락스 멀티액션, 유한락스 400ml등 약 1억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추가로 13일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리필형 제품 7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유한크로락스 측은 수해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정용 세정제와 살균·표백제인 유한락스 등 생활 필수품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한크로락스 관계자는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념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