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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숙 정무부지사, 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 방문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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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8.09 11:13:00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 현장 방문. (사진=제주도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을 방문해 처리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장은 전국 최초로 공동자원화시설 내 정화처리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인 곳으로,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정화처리 증설 공사 추진상황을 살폈다. 이어 양돈농협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가축분뇨가 원활히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철처를 기해달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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