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창세기전 모바일)’에 ‘서풍의 광시곡’ 캐릭터 ‘로베르토 데 메디치’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확장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로베르토 데 메디치는 ‘카슈타르’의 제자로, ‘제피르팰컨’의 실질적 리더이며 ‘서풍의 광시곡’에서 비중이 큰 캐릭터다. 지성의 결정체 속성을 지녔으며, 전투 시 초필살기 ‘진무 천지파열’을 사용한다. 함께 업데이트된 전용 무기 ‘빅토리아 아르마다’를 착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21장 ‘항로 개척’과 22장 ‘성검탐색I’을 오픈했다. 또한 ‘어려움’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토리 범위를 16장까지 확대해 스토리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신규 미니게임 ‘인페르노 감옥 구출 작전’도 업데이트 됐다. 해당 콘텐츠는 주사위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며, 플레이를 통해 ‘서풍의 광시곡’의 초반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미니게임을 플레이하고 비트(게임 재화)를 비롯해 다양한 성장 재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가 게임 로비 화면 구성과 BGM 등을 꾸밀 수 있는 ‘로비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업데이트 했으며, ‘일괄 연금’과 ‘자동 연금’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오는 8월 20일 정기 점검 이전까지 다양한 무료 혜택이 담긴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일일 접속 이벤트’를 통해 하루 90분간 게임 접속 미션 완수 시 이벤트 코인을 제공, 전용 상점을 통해 전설 캐릭터 ‘이올린’의 여왕 버전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캐릭터 로베르토 데 메디치 성장 이벤트가 실시된다. 해당 캐릭터의 성장 미션 달성 시 이벤트 한정 보상으로 제공되는 ‘로베르토 데 메디치 SD 프로필’과 ‘속성/직업별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