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설명회 12일, 컨설팅 21~23일 3일간
대학‧학과 선택 등 현실적 조언‧피드백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대비 설명회 및 1대 1 컨설팅을 연달아 개최한다.
남구는 5일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수시 지원 전략 및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에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21일부터 23일 사이에는 진학 상담교사와 수험생간 1대 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입시 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시간 가량 펼쳐진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에 소속된 정재훈 조대여고 교사가 강단에 올라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90분 동안 수시 지원 전략에 관해 설명하며,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20여분간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대 1 컨설팅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남구청 1층 북카페에서 오후 6~9시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상담교사이자 현직 교사 3명은 수험생 성적에 기초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현 상황에서 수험생이 진학할 수 있는 최적의 대학과 학과 선택에 대한 현실적 조언에 나설 예정이다.
또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시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도 제공할 방침이다. 하루에 15명씩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며, 학생 1인당 컨설팅 시간은 30분이다.
참가자 모집 인원은 선착순 45명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 상태이다.
사전접수를 끝마친 학생은 컨설팅 당일 학교생활기록부와 한국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6월 성적표, 교과 성적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수험생들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학 진학의 목표와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입시 설명회 및 1대 1 무료 컨설팅을 통해 그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