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최근 KAI 트랙 11기 현장실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AI 트랙 현장실습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도내 4개 대학(경남대, 경상국립대, 창원국립대, 인제대)의 협약으로 올해 11년째를 맞이했다. 경남대 기계공학부는 그동안 총 57명이 트랙을 이수했으며 이 중 20명이 입사한 바 있다.
이번 현장실습은 생산기술, 연구개발, 품질관리 부서 등에 배치돼 지도사원의 도움을 받아 4주간의 현장 직무를 익히고 회사로부터 항공기 기본원리,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집단 교육을 받았다.
KAI 트랙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항공체 기업을 방문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경험하고 향후 취업까지 이어진다. 현재 경남대는 총 10명의 학생이 이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