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태백시는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힐링과 웰리스로 구성된 많은 프로그램 중 '선선 쿨크닉'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선선 쿨크닉'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보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프로그램이며 2일에는 구문소 체험휴양마을에서, 오는 3일에서는 장성중앙시장(탄탄마당)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선선 쿨크닉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놀 수 있는 어질리티 존 및 다양한 애견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 반려동물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존이 마련되며, ‘쿨 시네마’와 ‘선선 맥주 페스티벌’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반려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펫 토크쇼가 준비돼 있으며 2일 오후 3시에는 반려견 전문MC '펑키'가 오는 3일 오후 3시에는 반려견 전문센터 팀플독의 '서상원' 트레이너가 출연해 반려견과 관련된 다양한 조언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태백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프로그램은 준비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선한 도시 태백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