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따알기마켓 팝업스토어’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안동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김명숙 기자)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따알기마켓 팝업스토어’행사를 개최했다.

따알기마켓은 ‘따뜻하고 알뜰하여 기분 좋은 나눔 장터’라는 의미로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매장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운영되었다.

본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무상으로 운영된 ‘따알기마켓 팝업스토어’에는 문구, 사무용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총 60여점의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나누었다.

박용휘 원장은 “자원의 재사용은 환경 보호의 핵심이다. 이번 따알기 마켓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나눔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