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김명숙 기자) 경북도교육청 북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20차시 정규과정 기본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북부메이커센터 정규과정 기본반 수업에는 북부권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목공으로 우드 펜 만들기, 로봇 무드 등 만들기, 코딩을 활용한 오로라 만들기, VR을 이용한 가상 드론 시뮬레이션, 꽃보다 예쁜 송편 만들기, 드론 조립 및 드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주변에 볼 수 있는 물건을 제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제가 만든 송편이 알록달록하고 너무나 맛있어 보여요.”라고 수업 소감을 전했다.
윤석근 센터장은“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스스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북부메이커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