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대학생 취업지원 및 전력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창원대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광중전기, 동명전력, LG ELECTRIC, 효성중공업, 경남대, 한국폴리텍대학창원캠퍼스 등 10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가 주관하고 대학과 기업, 상공회의소 등이 전력산업의 인재양성과 지역대학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상생의 일환으로 ▲전력산업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한 커리큘럼 개발 ▲전력교육 프로그램 운영·홍보 ▲채용설명회 및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한 지역인재의 취업성과를 높이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대학생들의 일자리 확대에 다 같이 노력하고 한전의 플랫폼 사업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전담팀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