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1일 부산 소방관 가족과 경남 해군 가족 등 50여 명을 초청해 경마공원 투어와 말산업 체험, 물놀이 시설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회공익 직군 종사자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특별한 시간을 기획했다. 참여 가족들은 성인 허벅지 높이의 작은 말 포니에게 먹이를 주고 자유롭게 산책시키는 등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말을 사이에 두고 가족들의 웃음소리와 활기가 끊이지 않았고 참여 가족들은 하나가 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는 군과 소방의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