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26일 육군 제39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에게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지역 안보와 국가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창원상의 최재호 회장과 최석우 부회장(경남스틸 대표이사)이 직접 육군 제39보병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주야로 수고하는 육군 제39보병사단 장병 여러분께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위문금이 여러분의 노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지역 방위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강조했다.
육군 제39보병사단은 평시 지역 방위는 물론 대민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민군 협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창원상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과 지역 사회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