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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공유기업-대학 혁신과제 캡스톤 결과보고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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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7.26 15:40:36

‘공유기업-대학 혁신과제 캡스톤 결과보고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지난 19일 부산시가 주관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한 ‘공유기업-대학 혁신과제 캡스톤 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우수한 성과로 최우수상을 포함한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이번 사업은 대학 지식자원을 활용해 공유 사업을 혁신시키고 지역 대학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도 상반기에는 부산시 4개 기업(더샤인팩토리, 디에이치오션, 투어스태프, 요트탈래)과 경성대, 국립부경대, 동명대 총 3개의 대학이 참여했다.

경성대는 LINC 3.0 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산학연 CHANNEL 등 캡스톤디자인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했다. 해당 교과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학생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실무기반 수업으로 문제분석·설계·개발·테스트 과정을 통해 기업현장 애로과제를 ICT 기반 플랫폼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경성대 팀투어지(소프트웨어학과 김진수, 김성영, 정현준, 김다빈)는 투어스태프의 친환경 전기 자동차·바이크 대여 서비스인 ‘투어지’의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웹사이트 리뉴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팀더샤인팩토리(소프트웨어학과 오영석, 성백준, 박현수, 박광훈, 김민영)는 더샤인팩토리의 중·장년층을 윈한 문화 예술 플랫폼 ‘챌린지플러스’의 서비스 기획 및 하이브리드 웹 개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두 팀을 이끈 지도교수 손정호(LINC 3.0 사업단 겸임교수)가 우수 교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성대 소프트웨어학과 김다빈 학생은 “기업과 공동으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해 일반 강의와 달리 다양한 실무 경험과 성취감을 얻게 돼 좋았다”고 말했으며 투어스태프 김승휘 이사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로 훌륭한 결과물을 도출해냈고 자사 웹사이트 리뉴얼에 즉시 반영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팀을 이끈 경성대 LINC 3.0 사업단 손정호 겸임교수는 “학생들과 실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성과를 공유해 뜻깊었고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더 많은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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