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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제출 앞두고 최종 선정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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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7.26 14:29:43

전민현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26일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집필과 준비 과정에 참여한 모든 교직원이 본관 앞에 함께 모여 최종 선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실행계획서 제출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향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제대 45년 역사에 가장 공들이고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된 실행계획서라고 자신한다”며 “반드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해 올시티 캠퍼스 구축을 통해 김해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정책협의체와 인제대가 협력해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동부경남 지자체와 대학들도 힘을 합쳐 인제대의 최종 지정을 지원하고 있다. 가야대, 김해대와 공동 교양교육 과정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김해시 체육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지지를 받으며 글로컬대학 선정 염원을 담아냈고 루마니아·슬로바키아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AI를 도입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도 있다.

시민펀드도 빼놓을 수 없다. 시민들의 참여 의향을 받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후 본격적으로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사립대학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분야에 사용되며 교육·의료 바우처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인제대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 대전환, 교육 대전환, 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며 도시 산업의 경쟁력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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