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가 미래웰라이프스쿨을 위한 지역의료기관인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고신대복음병원 7층 회의실에서 신라대 허남식 총장,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과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기관장 인사말씀 △협약서 주요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기술적 자원 공유 △지역 의료 산업 분야 인재 양성 △의료 진료 및 사회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체계 구축 △종합건강검진 관한 프로모션 혜택 제공 △공동 사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적극 협력 등 글로벌 수준의 웰라이프 산업 동반성장 견인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우리 대학은 보건복지 분야를 특성화시켜 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며 “고신대복음병원과의 협약이 지역 의료산업 및 실버케어 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상생해 나갈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