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경영위기에 봉착한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활로 모색 및 재창업 유도를 위한 심화교육을 총 5회, 지난 6~7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영개선 대상자 91명, 재창업 대상자 61명 총 152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강사의 실제 사업 성공 및 실패 사례, 노하우 공유가 인상적이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으며 재창업을 준비 중인 한 수강생은 “모바일 메신저 마케팅 수업에서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재방문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잘 배워서 이렇게 획득한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재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경남신보는 교육 수료자에게 순차적으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지원금(최대2.2천만원)을 교부하고 있으며 사업지원금은 매장모델링, 마케팅 홍보, 브랜드 개발, 인증 평가, 제품 개선, 온라인 판로 확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희망리턴패키지 참가 대상자들에게 1:1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명사(名士) 특강, 홍보용 제품사진 동영상 촬영지원,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심화교육을 계기로 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재기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지역 소상공인의 재기와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