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수질관리 전문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은 24일 산하 14개 수영장 운영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수영장 수질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영장 물에 대한 보다 차원높은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수질관리 전문기관인 K-water 낙동강수도지원센터 소속 전문가가 ‘수영장 수처리공정 이해 및 유충 예방관리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정수설비 응집원리 및 여과 공정에 관한 사항은 물론 깔다구 등 유충 예방과 대응 방안을 상세히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수영장에 대한 철저한 수질관리와 유충방지 대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