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7.24 12:57:55
동아대학교는 소프트웨어혁신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SW 기초역량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이번 특강은 오는 2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코드코리아 대표 조성호 강사와 박수인 보조강사가 참여한다.
SW 기초역량 아카데미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특강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있는 전공 학생들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비전공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호 강사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을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생성형 AI는 앞으로 더욱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최영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영진 교수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SW/AI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전공에 활용해 도약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SW/AI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