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지난 22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웅동농협에서 노호영 조합장에게 생명발전위원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7기 농협생명 발전위원회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노호영 조합장을 위해 장병철 총국장은 직접 웅동농협을 방문했다.
노호영 웅동농협 조합장과 함께 금번 위원으로 위촉된 박상진 마산시농협 조합장과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도 생명발전위원회 활동에 참여한다.
농협생명 발전위원회는 임기 2년의 전국 주요 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농협생명 임원들로 현재 제7기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농협생명보험에 대한 지역여론 선도 및 농정활동 전개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농협생명 발전위원회를 통해 고객지원, 상품개발, 소비자보호, 마케팅전략, 농축협사업 등 총 5개 부문의 건의사항을 지속 청취 및 반영하고 있다.
노호영 조합장은 “생명보험사업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경남 농축협과 농협생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철 총국장은 “농협생명 발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노호영 조합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남 농축협 비이자수익 증대 및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