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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PK, '글로컬대학 선정 기원' 경남대에 1000만 원 쾌척

이홍열 대표 변호사 "지역 명문 사학의 위상·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 다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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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7.23 14:42:14

18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법무법인 PK 이홍열 대표 변호사(좌)와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18일 법무법인 PK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핵심으로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및 밀착형 기업지원 등 ‘창원 지산학연 일체 대학’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경남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최종 선정과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다.

법무법인 PK 이홍열 대표 변호사는 “글로컬대학을 향해 담대한 혁신을 펼치고 있는 모교의 새로운 도약과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금을 전달한다”며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국내·외 핵심 기술과 연구시설, 인프라 등이 집중되면서 모교가 세계적 혁신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과 우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법무법인 PK 이홍열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창원국가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과 인재 양성 및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지역 재도약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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