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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경상국립대, 여름방학 맞이 일손돕기 펼쳐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하동 옥종면 일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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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7.23 13:16:42

도농상생 농촌자원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 ‘오감’ 총학생회와 여름방학을 맞아 경남 하동군 옥종면 일대에서 하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총학생회는 교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하동에 도착했으며 17개 단과대학에서 나흘간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조승래 총학생회장은 “여름방학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놀랐다”며 “농협과 경상국립대의 MOU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3박4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느끼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 경남농협, 경남도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과 연계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 하동군지부, 옥종농협, 경상국립대 교직원·학생 등이 참여해 나흘간 옥종면 일대 딸기 및 부추 농가 하우스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고령화·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은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젊은 층의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경상국립대 학생들의 참여로 마을의 활력이 돌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와 지난 2017년 5월 농촌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3년 550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800명 이상 참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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