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퓨처 챌린지’ 3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퓨처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의 방식에 따라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게임, 영상, 작문 등 분야와 관계없이 창작 프로젝트 진행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지원 동기와 스터디 계획 및 목표 등이 담긴 지원서를 퓨처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2일 발표 된다.
퓨처 챌린지 3기는 8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8일 수료식까지 약 3주간 활동한다.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학습 목표 달성을 위한 워크숍 및 창작 활동과 관련된 도서 구입 지원비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황주훈 퓨처랩 팀장은 “퓨처 챌린지는 청년들이 창작을 통해 관심사를 찾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창작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배움과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