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I-URP사업단이 ‘HACCP 축산물 가공·유통 영업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라대 반려동물산업특화 I-URP사업단은 펫푸드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관련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 진행되는 ‘HACCP 축산물 가공·유통 영업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6호 식품 HACCP 교육훈련원과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로 지정된 신라대는 HACCP 전문 교육기관들과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HACCP 전문교육 운영 및 식품 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HACCP 축산물 가공·유통 영업자 과정’은 △HACCP 개요 및 스마트 HACCP △HACCP 정책방향 및 위생관리 △HACCP 관리 및 인증평가 해설 등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펫푸드 산업의 발전 및 식품 안전을 도모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와 신라대 I-URP 사업단 전화 또는 이메일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최대 30명으로 공고일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라대 배일권 I-URP사업단장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함께 펫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펫푸드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관련학과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라대 I-URP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교육을 강화해 업계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